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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에관한 보도
관리자 2008-11-24 오후 7:34:50,조회:3632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보 도 자 료
2008. 11. 13.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 제 본 부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보 도 자 료

Ⅰ. 일반 개황

1. 지원자 현황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78개 시험 지구, 99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88,839명으로 재학생은 448,472명이고 졸업생은 140,367명이었다.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에 588,040명, 수리 영역 ‘가’형에 126,800명, ‘나’형에 420,360명, 외국어(영어) 영역에 586,823명, 사회탐구 영역에 348,738명, 과학탐구 영역에 196,453명, 직업탐구 영역에 39,011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111,142명이 지원하였다. 수험생 중 시각장애인(143명)에게는 별도로 제작된 점자 또는 확대 문제지를, 청각장애인(175명)에게는 청각장애자용 대체문항이 포함된 문제지를 제공하여 시험을 치르도록 하였다. 특히, 시각장애가 심한 수험생들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함께 음성 평가 자료도 제공되었다.

2. 시험 시간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1교시 언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리 영역(10:30~12:10), 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56),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25~18:05)의 순서로 실시하였다. 모든 영역의 문제지는 매 교시 시험이 끝나는 대로 공개하였다.

3. 출제본부 구성 ․ 운영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출제위원단 299명, 검토위원단 182명, 관리요원단 175명 총 656명으로 구성․운영되었다.
출제 일정은 총 32일(10월 13일~11월 13일)이 소요되었다.

4. 문제 및 정답 이의 신청 및 심사
문제 및 정답 이의 신청 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이의 신청 접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전용 창구
○ 접수 기간 : 2008. 11. 13.(목) ~ 2008. 11. 17.(월) 18:00
○ 이의 처리 기간 : 2008. 11. 18.(화) ~ 2008. 11. 25.(화)
○ 최종 정답 발표 : 2008. 11. 26.(수)
※ 이의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성, 채점 일정을 고려하여 이의 신청 기간이 지났거나 이의 신청 공식 창구가 아닌 게시판 등에 접수된 것은 심사하지 않음.

5. 채점 및 성적 통지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전산 처리하며, 그 결과는 12월 10일(수)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Ⅱ. 출제의 기본 방향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기본 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고,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일부 영역에서 조정하였다. 또한 EBS 방송과의 연계 정도 역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출제의 기본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 영역, 외국어(영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하였다.

둘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하였다. 특히,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하였다. 아울러, 편중되거나 지엽적인 내용의 출제를 지양하고 시험 내용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셋째, 단순 기억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주어진 문제 상황을 통해 문제를 탐구, 분석, 추리, 해결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다.

넷째, 각 문항의 배점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소요 시간 등에 따라 다르게 하였다.

다섯째,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같이 제공되므로 선택과목 간 난이도를 조정하고 등급이 안정적으로 산출될 수 있도록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하여 변별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특히 수리 ‘가’형은 지난해 다소 쉬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였으며, 외국어(영어)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섯째, 선택과목 간의 난이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고자 하였다. 선택과목 간 상호 검토 등을 통하여, 사회탐구 영역 11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 8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 17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영역 8개 과목의 난이도가 영역 내에서 서로 비슷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였다.

일곱째,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과거에 이미 출제된 적이 있더라도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약간 수정하여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이 EBS 수능 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연계 방식으로는 시험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지문을 확장 또는 축소하는 방법, 도형․삽화․그림․그래프 등 각종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주제․소재․상황을 활용하는 방법, 중요 지식․개념․원리․어휘를 활용하는 방법, 문항 유형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취하였다.

영역별 출제 방향
<붙임> 자료 참조

<붙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출제 방향
2008. 11. 13.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 제 본 부
□ 1교시: 언어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언어 영역의 출제는 ‘고등학교 과정의 학업을 통해 성취한 언어 능력’과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데 기본 방향을 두었다. 특히 제7차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고, EBS 방송과의 연계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출제된 언어 영역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다.
◦ 듣기, 쓰기, 읽기 영역의 이해와 표현 능력을 고루 평가한다.
◦ 어휘·어법,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능력을 고루 평가한다.
◦ 인문·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생활·언어 등 여러 분야에서 내용과 표현이 모범적인 지문을 활용한다.
◦ 언어 이해와 표현에 필요한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고루 평가한다.
◦ 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과 유형의 문항을 개발한다.
◦ 다변화하는 언어 환경과 학생들의 언어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 2008학년도 수능 결과를 참조하여 적정 수준으로 출제한다.

2. 출제 범위
언어 영역의 출제는 폭넓고 다양한 언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였다. 그에 따라 문항의 소재를 특정 과목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하였다. 특히 시사성이 있는 소재를 다수 취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관점을 가지도록 유도하였다.

3. 문항 유형
언어 영역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한편, 변화하는 언어 환경과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을 반영하기 위하여, 분야별로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어 출제하였다.
‘듣기’에서는 라디오 방송, 강연, 대화, 토론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를 활용하여 출제함으로써 언어 사용의 실제성을 강조하였다. 다루는 소재도 인문, 과학, 사회 등으로 다양화하였다. 1번 문항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고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파악하는 문제였고, 2번 문항은 강연의 내용을 이해하였는지를 확인하는 문제였으며, 3번 문항은 대화에서 말하는 내용을 추론하여 적용하는 문제였다. 그리고 4번과 5번 문항은 동아리 활동비 배정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두 동아리의 토론자가 정해진 토론 단계와 조건에 따라 적절하게 발언하는지를 묻는 문제와 토론자들이 공통으로 인정하는 전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쓰기’에서는 쓰기 과제와 관련된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내용 생성, 조직, 표현, 퇴고 등 쓰기의 각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였다. 특히 창의성과 논리성을 강조하였는데, 예를 들어 6번 문항은 연상에 의한 내용 생성의 창의성을, 10번 문항은 조건에 맞는 제안서 작성의 창의성을 강조한 문항이다. 또한 7번 문항은 자료 활용의 적절성을, 8번 문항은 개요 수정, 9번 문항은 고쳐 쓰기의 적절성을 물음으로써 실제적인 글쓰기를 상정하여 논리성과 적절성을 측정하려고 하였다.
‘어휘·어법’에서는 지식의 단순한 이해보다는 그 지식의 적용과 탐구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특히 정확한 언어 구사를 바탕으로 한 규칙의 발견을 강조하였으며, 탐구 활동의 결과가 실제 언어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각 지문과 연계된 어휘 문항들은 정확한 의미 이해와 세밀한 의미 변별을 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읽기(비문학)’에서는 집단 수준의 인과의 필연성에 관한 상이한 관점을 설명한 인문 지문, 창조 도시의 근본 동력과 환경에 관하여 조명한 사회 지문, 공룡 발자국 화석에 관한 연구와 그 의미를 소개한 과학 지문, 동영상 압축 기술의 원리를 설명한 기술 지문, 각 시대의 음악 양식에 적용된 반복의 다양한 양상을 제시한 예술 지문, 옛 문헌에 쓰인 부호의 종류와 기능을 설명한 언어 지문을 선정하였다. 각 지문에서는 내용을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추론·비판하며,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13번, 24번, 34번 문항은 글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고, 26번, 41번 문항은 글 전체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다.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14번, 42번 문항과, 지문에서 전개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43번 문항과, 지문에 제시된 개념과 원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하거나 다른 상황에 유추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15번, 17번, 18번, 25번, 35번, 36번, 44번, 45번 문항은 심화된 읽기 능력을 필요로 한다.
‘읽기(문학)’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의 <문학> 교과서에서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하되,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를 고려하였다. 현대소설 지문으로는 「역사(力士)」(김승옥)를, 고전소설은 「박씨전(朴氏傳)」(작자 미상)을 선정하였으며, 현대시 「님의 침묵」(한용운), 「나뭇잎 하나」(김광규)와 고전시가 「춘면곡(春眠曲)」(작자 미상)을 복합 지문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원작 소설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홍파)을 지문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작품은 대체로 학생들이 접해 본 것으로 개략적인 내용 파악보다는 세밀한 의미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읽을 때 꼼꼼한 읽기를 바탕으로 하여 종합적인 감상과 평가로 나아가도록 유도하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20번, 21번, 22번, 29번, 48번 문항은 꼼꼼한 읽기를 강조한 문항이고, 28번, 30번, 38번, 39번 문항은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감상을 강조한 문항이다.23번, 31번, 33번, 49번문항은 다른 자료와 관련지어 특성을 파악하는 문항이고 38번 문항은 지문의 내용을 촬영 상황에 적용하는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다.

4. 난이도
시험의 항상성과 수험생의 학력 수준을 고려하여 2008학년도 수능 정도의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하였다. 또한 등급이 정상적으로 분포될 수 있도록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하여 변별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문항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1점, 2점, 3점으로 차등 배점하였다. 아울러 각 지문 간 배점 비중을 조정하여 시가 복합 지문을 제외하면 지문별로 5점~8점씩 안배되도록 하였다. 특히 각 지문에서 한 문항 정도는 깊이 있는 사고력을 동원해야 풀 수 있도록 하였다.
◦ 지식의 단순 암기나 특정 교과 지식에 의존하여 푸는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고, 제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와 관련한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하였다.
◦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한 문항을 출제하는 데 초점을 두었고, 문항의 의도가 지나치게 복잡한 경우는 피하고자 하였다.

□ 2교시: 수리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수리 영역에서는 제7차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고, 제7차 교육과정의 정신을 수학교육에 반영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까지의 학습을 통하여 습득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도록 노력하였다.

2. 출제 범위
수리 영역 시험을 가’형과‘나’형으로 분리하여, 유형별로 교육 내용의 범위와 수준 차를 고려하여 출제하였다.‘가’형의 경우 수학Ⅰ, 수학Ⅱ,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중 택 1)의 전범위에서 출제하고,나’형의 경우 수학Ⅰ의 전범위에서 출제하였다.

3. 문항 유형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원리․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과 수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기본적인 계산 원리와 전형적인 문제 풀이 절차인 알고리즘을 알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또한 함수와 그래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여 해결하는 문항, 상용로그에서 가수의 의미를 파악하여 적용하는 문항, 주어진 조건에서 실행 가능한 계획서를 작성하는 문항, 그래프로부터 함수의 연속성을 판단하는 문항과 같이 다소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상황속에서 개념과 원리를 포착하여 해결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그리고 도형의 규칙적인 변화를 수학적으로 표현하여 해결하는 문항, 나눗셈에서 몫과 나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하는 문항, 함수와 도함수의 극한값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적용하는 문항, 타원의 성질을 응용한 문항, (이계)도함수의 조건으로부터 함수의 특성을 파악하여 해당 적분을 구분구적법으로 표현하는 문항, 두 개의 신뢰구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문항 등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논리적 추론을 통해 참 또는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과 증명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이 밖에도 1학년 이하의 과정에서 다루는 비례식의 성질, 복소수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해결하는 문항, 그래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정식을 해결하는 문항, 미분법과 적분법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여 적용하는 문항을 포함하여 두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적용되는 통계의 원리를 이해하여 해결하는 문항, 실생활에 적용되는 로그함수의 수학적인 의미를 추론하여 해결하는 문항, 최적화에 관한 문항 등 교과 외적 상황에서 수학적 개념․원리․법칙 등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문항도 출제하였다.

4. 난이도
수리 영역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단, 2008학년도에 ‘가’형이 쉬웠다는 의견이 있었고 2009학년도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가’형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있어, 이번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들 견해를 반영하여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쉬운 문제와 중간 정도 난이도의 문제들을 주축으로 시험을 구성하였으나,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도 출제하여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수리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 속하는 교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하고 대학입학시험으로서 변별력 있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한편, 제7차 교육과정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인 10단계까지의 학습 내용은 수학Ⅰ과 수학Ⅱ의 내용과 결합하여 출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출제에 반영하였다.
‘가’형 시험은, 수학Ⅰ 12문항, 수학Ⅱ 13문항, 선택과목별 5문항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가’형의 수학Ⅰ 12문항은 ‘나’형과 공통으로 출제하였다. ‘나’형 시험은 수학Ⅰ에서 30문항을 모두 출제하였다. 전체 30%는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하였으며,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 3교시 : 외국어(영어)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외국어(영어) 영역 시험의 목표는 대학 수학에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과 제7차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육 목표 및 내용의 습득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으로 나누어 실생활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기본이 되는 어휘 및 문법성 판단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이해력 및 적용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으며 영어 사용의 유창성 및 정확성을 동시에 강조하였다.

2. 출제 범위
출제 범위는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하며, 특정한 과목이나 교과서를 상정하지 않는다. 어휘의 수준은 심화·선택과목의 지문에서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중심으로 출제하였다.

3. 문항 유형
총 50문항 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독해 및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문항이다.
듣기 문항에는 일상생활, 건강, 취미, 대인 관계 등을 소재로 구성한 ‘화자의 할 일, 화자의 심정 추론하기, 대화 장소 추론하기, 화자가 말한 목적 이해하기, 화자 간의 관계 파악하기’ 등의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대화나 담화 내용의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 능력을 측정한다.
말하기 문항에는 진정성(authenticity) 있는 일상생활이나 상황을 소재로 구성한 ‘그림의 상황에 적절한 대화, 화자의 마지막 말에 대한 응답하기, 상황에 적절한 화자의 응답하기’ 등의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어 표현 능력을 측정한다.
읽기 문항에는 취미, 예술, 문학, 과학, 실용문 등을 소재로 구성한 ‘지칭어가 가리키는 내용 추론하기, 어법에 맞는 표현 찾기, 빈칸에 들어갈 구․절 등을 추론하기, 지문의 내용에 근거한 사실 찾아내기, 글의 분위기나 주인공의 심경 추론하기, 글의 주제․요지․제목 등을 추론하기’ 등의 유형이 있다. 이를 통하여 읽기 내용의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 능력 등을 측정한다.
쓰기 문항에는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의 순서를 적절히 배열하기, 문단 단위의 지문을 문장 단위로 요약하기, 글의 흐름에 맞도록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적절한 곳 찾기’등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쓰기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 어휘 사용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문맥에 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유형과 글의 흐름에 비추어 적절하지 않게 사용된 어휘를 찾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4. 난이도
외국어(영어) 영역 시험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는 2008학년도 수준으로 출제하되 상위권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문항출제 시 강조하였던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화·선택과목 수준의 어휘를 사용하되 비교적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사용하였고, 빈도수가 높지 않은 어휘의 경우에는 어휘의 뜻을 제시하였다. 둘째, 범교과적인 소재의 내용을 채택하여 광범위한 읽기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셋째, 영어 사용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어법 및 어휘 문항을 포함하였다. 넷째, 영어 사용의 정확성 및 추론적 이해 능력을 동시에 측정하기 위하여 그림을 참조하여 적절하게 쓰이지 않은 어휘 찾기 유형을 포함하였다. 다섯째, 실용문의 정확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도표의 내용을 영어로 묘사한 문단을 제시하고, 이 중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은 부분을 찾는 유형을 출제하였다.

□ 4교시: 사회탐구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윤리적, 역사적, 지리적, 사회적 상황등을 문항의 소재로 제시하고,사회과학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사회과학적 탐구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2. 출제 범위
평가 내용은 윤리, 국사, 한국 지리, 세계 지리, 경제 지리, 한국 근․현대사, 세계사,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11개 과목의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따르도록 하였다. 문항의 소재로 교육과정이나 교과서뿐만 아니라 교과서 밖에서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적인 내용, 기타 시사적인 내용 등도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3. 문항 유형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시사적인 소재들을 활용하여 개념 및 원리 이해, 문제 파악 및 인식, 탐구 설계 및 수행, 자료 분석 및 해석, 결론 도출 및 평가, 가치 판단 및 의사 결정 등 6가지 평가 요소를 골고루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다. 공자의 인(仁) 사상에 대한 이해, 16세기 군역과 요역제 문란 요인에 대한 파악, 직접 민주 정치 요소를 도입한 정치 발전 방안에 대한 인식, 6·25 전쟁의 전개 과정과 영향에 대한 탐구, 인구 피라미드의 비교를 통한 인구 이동 특성 분석, 에너지 자원의 대륙별 생산량 비중에 대한 분석,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 지역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결론 도출, 우리나라 외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환율 변동 영향에 대한 평가,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된 가치 판단 및 의사 결정, 고용 문제 사례를 통한 평등권에 대한 가치 판단 등 주변의 생활 사례나 언론 매체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시사성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을 출제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그래프를 통해 동도서기의 사상적 내용을 탐색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유물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석탑 양식의 발달과 시기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일본으로 이주해 간 한국인의 인구 동향 그래프를 통해 우리 민족의 해외 이주의 특징을 분석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80일간의 세계 일주」 소설을 통해 19세기 사회의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미국의 대공황에 대처하는 정책 방안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사례를 통해 기존 도심의 쇠퇴 현상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항, 섬유 산업의 국제 분업 변천에 관한 자료를 통해 국가별 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상습 성폭력 범죄자 위치 추적 전자 장치 부착과 관련된 법률의 입법 취지와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지 묻는 문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기관의 홈페이지 내용을 통해 이와 관련된 헌법의 기본 원리를 추론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가계도와 생애사 자료 분석을 통해 사회 이동의 유형과 계층 구조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등 참신한 소재로 구성된 자료를 개발하거나 현장 학습 상황이나 실생활의 상황을 고려하여 자료를 구성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4. 난이도
쉬운 문항에서 어려운 문항까지 고르게 출제함으로써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학문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거나, 시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은 출제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검정 교과서의 경우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되어 있는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고자 하였다.
□ 4교시 : 과학탐구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대학 교육을 이수하는 데 요구되는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및 과학적 탐구 사고력을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탐구 상황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하였다.

2. 출제 범위
선택 과목인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의 8개 과목이 출제 범위에 해당한다. 이 과목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을 고루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문항에 따라서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하였다.

3. 문항 유형
과학적 상황은 물론이거니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하여 이해, 적용, 문제 인식 및 가설 설정, 탐구 설계 및 수행, 자료 분석 및 해석, 결론 도출 및 평가 등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고르게 출제하였다. 그중에서 이해와 적용에 해당하는 문항을 40% 이내로 출제하였다.
문항 소재와 관련해서는 참신한 자료와 상황을 활용한 문항이 다수 포함되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과학과 관련하여 관심을 끌 수 있는 바이오디젤, 유전자 변형 감자 생산, 쓰촨성 지진, 내년 7월 우리나라 근처에서 일어나게 될 개기일식 현상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실험 기구 사용 등 실제로 실험을 해 본 수험생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더불어 EBS 수능 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4. 난이도
난이도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되 선택과목 간 난이도가 비슷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금년 6월 및 9월에 시행한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근거로 선택과목별 응시 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출제하였다. 또한 각 과목별 변별력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난이도를 갖는 문항들을 출제하였으며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의 출제는 피하였다. 다만 2008학년도 수능에서 쉬웠다고 지적되었던 화학Ⅱ는 조금 어렵게 출제하였다. 또한, 8개 과목에서 1등급이 적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출제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평가 목표의 내용 영역은 제7차 교육과정의 심화 선택 과목을 중심으로 출제하였고, 행동 영역에는 이해와 적용을 포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탐구 사고력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의 출제를 위해 노력하였다. 문항당 배점과 관련해서는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 다소 난해한 개념, 풀이 시간이 보다 많이 소요되는 문항에 3점을 부여하였다.

□ 4교시 : 직업탐구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일․유사계열 대학에 진학하여 전공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학습하고 더욱 발전 심화시킬 수 있는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하였다. 그리고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수준과 해당 과목의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근거하여 도출된 평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합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지식, 이해, 적용, 탐구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하였다. 이를 위하여 해당 과목의 핵심 개념 및 원리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이면서 구체적인 상황에 응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탐구할 수 있는 형태의 문항을 출제하고자 노력하였다.

2. 출제 범위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해당 과목의 교육 목표 및 내용 체계와 이를 바탕으로 편찬된 국정․검정․인정 교과서의 전 범위에서 출제하였다. 그리고 과목의 성격이나 내용의 중요성 등에 따라 내용 영역 간 출제 비율의 균형을 어느 정도 유지하여 수험생이 과목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노력하였다.

3. 문항 유형
직업탐구 영역은 지식, 이해, 적용, 탐구의 4가지 행동 영역을 해당 과목별 특성에 맞추어 균형 있게 출제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학문적 동향 및 통계 자료, 각종 사례, 기사 내용, 실험․실습 상황 등과 같이 전공과 관련이 있는 최근의 자료들을 표, 그림, 그래프, 삽화, 지문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하여 문항을 출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의 문항과 질문을 유도하는 방식이나 접근 방식 등이 차별화되는 참신한 유형의 문항을 개발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문항의 소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색깔의 다른 품종들을 접붙이기한 관상용 선인장, 청보리 원형곤포 사일리지, 도심 도로변의 대기환경 전광판(오존주의보, 황사주의보), 문손잡이, 식품포장지의 영양 성분 및 관련 정보, 우리나라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 운동 경기 대진표, 에스컬레이터 구동 장면 등 최근 우리의 실생활에서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내용과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에 따른 작물 로열티 지불 규모 증가 대책, 도심 건물에 채소 벽을 설치하여 얻을 수 있는 녹색 자원의 가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곤충 수 감소가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 최신 환경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우리나라 102층 건물 건축 계획, 탄소 캐쉬백 제도 도입에 따른 경제 현상, 용존 산소 고갈로 생물이 살 수 없는 데드존 형성의 원인, 성숙의 가속화 현상, 최고의 모델(깡마른 모델)이 되기 위한 10대 여성의 식행동 장애 사례, 지하철 안내 도우미 로봇의 하드웨어 구성 장치,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현실적인 문제나 시사성 있는 내용, 그리고 숭례문 복원에 사용되는 수종의 특성, 작업 능률을 고려한 실습장 기계 배치, KOSPI 지수 및 이자율, 환율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상법 규정에 의한 이익준비금 적립 금액 산출, 육상 수조 사육 넙치의 세균성 질병 증상 및 대책, 신체 화상 사고 시 응급조치 요령, 영아와 엄마의 애착 관계, 컴퓨터 사용 시 발생될 수 있는 오류 대처 방안, 산악 지역 단선 철도 구간 운행 조건 등 관련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해당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실험․실습을 중요시하는 과목들은 실험․실습을 실제로 해 본 수험생이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병 씨감자 생산 과정 및 작업 내용 이해하기, 전열 온상 만들기 과정에 사용되는 기구의 종류 익히기, 입체도에 대한 정투상도 작성 방법을 CAD 시스템에 적용하기, 자동차 제작 실습에 필요한 KS 규격 이해하기, 굴 보일드 통조림 제조 순서 및 방법 이해하기, 조석표를 활용하여 갯벌체험 여행 일정 계획하기, 도토리 묵 만드는 과정을 통한 전분의 조리 원리 이해하기, 스프레드시트(엑셀) 문서 작성 시 발생하는 오류 메시지 원인 이해 및 올바른 수식 사용하기 등 실험․실습과 관련된 실제적인 학습 경험 상황을 소재로 적극 활용하였다.

4. 난이도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무난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6월 및 9월 모의평가 때보다 응시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직업탐구 영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집단 특성을 감안하여 난이도를 조절하였다. 또한 직업탐구 영역의 17개 과목 간 난이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기 위해 과목별로 어려운 문항과 쉬운 문항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출제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직업탐구 영역은 해당 과목의 교과서에 포함되었을지라도 그 내용이 최근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변화․발전된 내용과 상이할 경우 내용을 재구성하여 출제하였다. 그리고 응용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을 문항의 소재로 활용할 경우에는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근거하면서 최근 공공기관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의 버전(version)을 활용하여 출제하였고, 교과서보다 상위 버전의 프로그램에 관한 기능을 평가 내용으로 할 경우에는 전문계 고등학교의 계열별 단위 학교 여건이나 교육적 상황을 고려하여 문항을 출제하였다. 또한 검․인정 교과서를 사용하는 과목들의 경우에는 특정 교과서에 치우치지 않도록 가급적 공통적으로 다루는 내용을 평가 요소로 활용하였다. 한편 프로그래밍 과목은 계열 및 전공 분야에 따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C와 비주얼 베이직 두 언어를 사용하여 출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제시문과 답지 모두에 또는 제시문이나 답지에 표현만 달리하여 C와 비주얼 베이직 두 언어를 제시하는 형태로 문항을 출제하였다.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의 학습 목표, 내용, 범위 및 수준에 맞추어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이면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도록 타당성과 신뢰도가 높은 문항을 출제하였다.
제2외국어 교과는 문법 중심보다는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문항을 출제하였고, 한문 교과는 실용 한자의 이해와 활용 능력 그리고 한문에 대한 일반적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출제 범위
제2외국어 교과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이수하는 ‘외국어Ⅰ’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출제하였다. 특히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정한 각 과목별 기본 어휘표, 의사소통 기능 예시문, 사용 가능한 문법 사항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였다.
한문 교과는 현행 고등학교 ‘한문’ 교육과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지침에 의거하여 주석을 달았다.

3. 문항 유형
제2외국어 교과는 단순 암기형 문항 출제를 지양하였으며, 지문의 문맥을 통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언어 지식보다는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의 서술문과 대화문 등을 활용하여 문항을 출제하였다. 특히 게시문, 광고문, 포스터, 특산품 사진, 안내문, 설문지, 표어, 지도, 통계표 등의 사실 자료와 퍼즐, 낱말 카드, 각종 삽화, 상징물, 수업계획서, 도표, e-메일, 사진, 약도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한 문항을 출제하였다.
한문 교과는 속담과 격언, 명언과 명구, 산문,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과 문학․역사․철학 및 전통 문화와 관련된 문항을 출제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삽화를 활용하였다.

4. 난이도
난이도는 이전과 비교해 상위권 변별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제2외국어/한문 영역 8개 과목의 난이도를 유사하게 맞추도록 노력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제2외국어 교과의 경우 문항 소재는 ‘외국어Ⅰ’ 교육과정의 내용과 [별표Ⅰ]과 [별표Ⅱ]로 제시한 ‘의사소통 기능 예시문’과 ‘기본 어휘표’의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와 아울러 과목별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는 발음 및 철자, 어휘, 문법, 의사소통 기능, 문화의 내용 영역에서 언어 이해와 언어 표현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골고루 출제하였다.
한문 교과의 경우 지문과 소재의 범위는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위주로 하되, 여러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수록되어 있는 내용과 널리 알려진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육과정에 제시된 한자, 한자어, 한문 영역을 고르게 평가하고자 하였고, 문법과 관련된 문항은 문장에서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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